대승종 소개

종단소개

  우리 나라는 대승불교 권으로서 1700여 년 전 고구려 소수림왕 2년, 불기916년(단기2705년, 서기372년)에 불교가 도입되었다.


  이후 한국의 불교는 삼국 시대. 통일신라시대. 고려 시대의 발전과 번창이 있었으나 조선시대에 들어와 수난을 맞이하며 불교의 쇠퇴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 나라를 일본이 강점하던 시대에는 조선
사찰령으로 조선 불교를 동화정책에 이용하였으며, 해방된 이후에는 관치 불교와 불교 
재산 관리법에 따른 이해관계로 끊임없는 분쟁으로 불교계는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끊임없는 분쟁 속에서도 불교의 재건과 중흥을 위한 뜻있는 인물들에 의해 불교 
종단들이 창종(創宗) 되기 시작하였다.


  불기2532년(서기1988년) 5월 28일 우리 민족의 정신 및 생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전통 종교인 대승불교를 계승하고 널리 홍포하며, 이 시대가 요청하는 새로운 불교 운동을 일으키고, 인류의 평화와 만물을 구원하고자 도암 성도 대종사께서 대승종을 창종하셨다.
 

  특히 한국 불교는 대승 불교를 표방하고 있지만 엄격한 출가 중심의 교단, 계율 정신의 형식적이고 소승적인 입장, 가장 중국 불교적인 선불교 중심 등 대승불교와는 거리가 먼 수행과 신행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올바른 대승불교를 홍포하기 위하여 창종하였다.

  
  대한민국은 대승불교이며 대한불교 대승종이 그 맥을 잇는 것이다.


  대승종은 육바라밀(六波羅蜜)과 사무량심(四無量心), 사섭법(四攝法)등 대승불교의 수행을 근본으로 하여 무상등정각(無上等正覺)인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고, 자리이타(自利利他)와 이타자리(利他自利) 그리고 상구보리(上求菩提) 하화중생(下化衆生)의 대승의 길로 나가, 개인과 사회 그리고 민족과 인류와 만물을 제도(濟度)함이 그 본의이며 평등과 화합의 승단으로 4부 대중이 동참하여 계율, 수행, 의식, 제도 등을 대중화, 실천화하고 생활화하며 대승불교를 선양하여 이 시대에 맞는 신 대승불교 운동을 펴는 대한민국 불교 종단이다.


  대한 불교 대승종은 불교 종단간의 유대와 협력을 증진하고 불교계의 현안을 공동으로 추진하므로 서 불교 중흥 발전과 민족 문화 창달에 기여할 목적으로 문화체육부에 등록한 사단법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 가입하여 불국토 건설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종단이다.


  대한 불교 대승종이란 '대한'은 대한민국의 국적성을 나타내고 '불교'는 석가모니 부처님을 시원(始原)으로 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불교 종단임을 나타낸다.

 “대승종”은 대승 불교의 맥을 잇는 대표적인 종단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대승불교의 불국토 이룸이 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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